대우건설은 오는 24일부터 용인 신갈택지개발지구에 '대우 드림월드' 아파트 34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신갈지구 5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38평형 144가구와 49평형 20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평당 520만-580만원 선이다. 2004년 7월 입주예정. 신갈지구는 구갈 택지개발지구와 함께 1만여가구가 들어서게 되며 2005년말 분당선 연장전철이, 2006년 신갈과 용인 에버랜드를 잇는 용인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라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9일 개관되며 문의는 ☎ (031)711-7666.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