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인천광역시 도림택지개발지구내에 국민임대아파트 7백14가구를 11월 7일부터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10년 임대주택으로 21평형 2백24가구,22평형 4백18가구,24평형 72가구 등이다. 임대조건은 21평이 보증금 1천3백23만3천원에 월세 17만2천9백40원,22평형 보증금 1천3백28만7천원 월세 17만3천7백20원,24평형 1천4백71만5천원 월세 19만4천6백20원 등이다. 입주는 2003년 10월이다. 10년 국임임대아파트는 2년마다 계약갱신을 하고 입주자 결격사유가 없으면 연장도 가능하다. 오는 7일 청약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백67만8백30원이하인 무주택세대주면 된다. 인천 도림지구는 3만9천여평에 부지에 학교 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지는 대단지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가깝고 주변에 인천대공원 오봉산 소래포구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032)450-8065~7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