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평창동 111의 9에 있는 2층 단독주택(대지 1백20평 연면적 59평)이 오는 16일 서울지방법원 본원 경매10계에서 입찰된다. 지난 91년 준공된 주택(01-6986)으로 북악파크호텔 북서쪽 전용주거지 내 고급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다. 세입자가 있지만 후순위 임차인으로 낙찰자의 책임은 없다. 최초 감정가는 6억5천만원이었지만 1회 유찰돼 최저 입찰가가 5억2천만원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