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이 7일 용인 기흥에 있는 본사 사옥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남타워 빌딩으로 옮긴다.

지난 98년10월 건설부문에서 분리되면서 용인에 본사를 둔지 1년5개월만에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이로써 그동안 용인(본사) 서울(마케팅) 분당(디자인연구소) 등지에 분산
됐던 사업체제가 한군데로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전화번호는 바뀌지 않는다.

(02)3459-8280.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