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차 동시분양 결과 모두 35개 평형에서 7백41가구가 미달됐다.

이들 미달 가구는 다음달 초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주택은행은 11일 6차동시분양 마지막날 청약결과 민영주택 15개 평형
6백27가구와 국민주택 20개 평형 1백14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구는 다음달 6,7일 이틀간 각 건설회사 견본주택 및 분양
사무실에서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저축여부에 관계없이 25세이상이면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