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최원석)는 중국건축업협회 초청으로 3일부터 8일동안
한국건설대표단을 중국에 파견한다.

이번 한국건설대표단의 중국 방문은 한.중간 건설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건설업계의 교류와 우호관계 증진 등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대우건설부문 장영수 회장 등 업계대표 15명과 대한건설협회 박규열
상근부회장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중국 건설부및 재정부장관
등을 예방, 중국 건설시장 진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