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전문업체인 빌리지유통이 신촌 이대앞(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37의 71)
에서 상가빌딩인 "37애비뉴"를 신축, 임대분양하고있다.

이 빌딩은 이미 완공돼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한게 특징이다.

또 이 일대상가가 대부분 1억원정도의 권리금이 붙어있으나 이 상가빌딩은
신축된 만큼 권리금없이 입주할수있다는 장점을 갖고있다.

지하2층 지상10층 연면적 8백40평규모인 이 빌딩 1,2층엔 락카페와
레스토랑용도로 임대가 확정돼있으며 지상1,2층 일부와 지상5-8층에 대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입점추천업종은 패션상가 고급카페 문화시설 등이다.

임대조건은 2년계약이며 평당임대가격은 2층이 1천만-1천5백만원, 5-8층이
5백50만원선이다.

이 빌딩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교수이자 저명 건축가인 톰 메인이 설계한
것으로 기능성과 조형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02)364-5151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