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지역 6차분양 민영주택 마
지막날 청약결과 모두 12개평형 9백가구가 미달됐다.

19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11개평형 9백36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1군에는
61명이 신청,8백75가구가 미달됐다.

또 개봉지구 한마을아파트 54평형 53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2군에는 28명
이 청약, 25가구에 신청자가 나오지 않았다.

구로동 일신아파트 23평형등 3개평형 22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는 단 한
명의 신청자도 나오지 않았다.

주택건설 업체들은 이번 동시분양에서 최종 미달된 가구에 대해 오는 2월5
일~6일까지 각 업체의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저축 및 예금 납입여부와 상관없
이 임의분양 신청을 받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