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새 노사관계 모델을 포함한 `노사관계 개혁방안'에 대해 "이르면 추석연휴(9월10일) 전에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에서 "그러나 논의 및 의견수렴 등 개혁안의 확정절차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만큼 발표시점은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현재 노사정위원회, 노동부, 청와대 노동개혁태스크포스 등이 중심이 돼`노사관계 개혁방안'을 마련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