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에 나설 한나라당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14명이 확정됐다. 16일 한나라당 부산시지부에 따르면 부산진갑지구당(위원장 정재문.鄭在文)과부산진을지구당(위원장 도종이.都鍾伊)은 최근 안영일(安英一) 현 구청장을 6월 지방선거 후보로 내세우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한나라당 부산지역 지구당들은 경선이나 합의추대 등을 통해 해운대구청장 후보와 사상구청장 후보를 제외한 14개 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한나라당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는 다음과 같다. ▲중구=안영근(安永根) ▲동구=정현옥(鄭顯玉) ▲서구=김영오(金永五) ▲영도구=안성민(安成民) ▲동래구=이진복(李珍福) ▲남구=전상수(田常秀.여) ▲북구=배상도(裵尙道) ▲강서구=안병해(安秉海) ▲기장군=최현돌(崔鉉乭) ▲사하구=박재영(朴在泳) ▲연제구=임주섭(林周燮) ▲금정구=김문곤(金文坤) ▲수영구=유재중(柳在仲)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