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미국 테러사태에 따라 앨런 라슨(Alan Larson) 국무부 경제차관과 케네스 댐(Kenneth Dam) 재무부 부장관의 방한일정이 취소됐다고 미국측이 통보해 왔다고 12일 밝혔다. 라슨 차관은 10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날부터 이틀간 방문, 양국 경제.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으며 댐 부장관은 18∼19일 방한할 계획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