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기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3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
경수로의정서가 빠르면 1월 상순 조인될 전망"이라며 "4자회담 설명회도
1월 하순께 열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부총리는 이날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당정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해
내주중 경수로 후속의정서가 조인될수 있음을 시사했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