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B컷 사진에 담긴 文대통령‥지코 "제가 찍어드릴게요"

<사진(청와대 제공): 평양 B컷 사진 공개>

청와대는 오늘(1일) 평양정상회담(9월 18일~21일) 기간 방북 수행원들이 찍은 B컷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수행원들은 2박 3일 길지 않은 평양 일정을 추억하기 위해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사진가로 직접 나선 겁니다.

먼저, 방북 첫날(18일) 저녁 특별수행원인 가수 지코가 문재인 대통령, 가수 알리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평양 B컷 사진 공개>

<사진(청와대 제공): 평양 B컷 사진 공개>

<사진(청와대 제공): 평양 B컷 사진 공개>

또, 가수 에일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 가수 지코가 함께 있는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평양 B컷 사진 공개>

<사진(청와대 제공): 평양 B컷 사진 공개>

특히 방북 기간 카메라를 놓지 않은 최태원 SK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도 평양 B컷 사진에 포함됐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평양 B컷 사진 공개>

<사진(청와대 제공): 평양 B컷 사진 공개>

<사진(청와대 제공): 평양 B컷 사진 공개>

다음으로 대동강 전경이 펼쳐지는 옥류관 테라스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경제인들은 물론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도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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