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빅뱅 지드래곤이 태양에게 끼치는 민효린의 영향력에 대해 폭로했다.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빅뱅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등 완전체가 출연해 솔직한 연애담부터 서로의 끈끈한 우정까지 솔직한 대화가 오갔다.이날 `라디오스타` 지드래곤은 "태양이 민효린과 잠깐 헤어졌을 때 나라 잃은 표정을 봤다"는 사전 인터뷰를 본격적으로 설명했다.지드래곤은 "태양은 표정에 기분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타일"이라며 "평소에 흥이 많은 친구인데, 어느 날은 하루 종일 한숨을 쉬더라. 누가 봐도 (민효린과) 싸운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멤버들 역시 민효린과 싸운 뒤 태양의 감정 기복에 대해 "한숨을 푹 쉬면서 자책을 한다"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따.이에 김국진은 "(태양의) 기분을 민효린이 좌우하는 것이냐"고 되물었고, 태양은 "그런건 아니다"면서 "첫 연애라 더 잘해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스스로에게 화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한항공 기내 난동 동영상 `충격`…침 뱉고 욕하고 `인격상실`ㆍ이재정 의원 vs 황교한 대행 2차전… "국정농단 몰라" "무능하다"ㆍ뉴욕증시 사흘 만에 내림세...다우 0.16% 하락 마감ㆍ`미 금리인상` 두고 11월 기업 주식발행 `급증`·회사채 `주춤`ㆍ현대그룹 일가 2세, 아내 상대로 이혼소송에서 패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