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 고효율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 달성
자동차 효율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웨인 저디스와 로버트 윙어가 니로를 운전했으며, LA 시청부터 뉴욕 시청까지 달리는 동안 총 183.6ℓ의 휘발유를 사용해 미국 공인 효율인 20.8㎞/ℓ 보다 56.3% 높은 효율을 달성했다.
오스 헤드릭 기아차 미국법인 상무는 "니로의 기록 수립 소식에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는 자동차의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성이 효율과 양립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니로는 내년 초 미국 시장에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기본 트림인 LX와 EX는 미국에서 복합효율 20.8㎞/ℓ, FE는 21.3㎞/ℓ, 투어링은 18.2㎞/ℓ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한정판을 도입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파인디지털, 말리부 전용 셋톱박스 내비게이션 출시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전주 전시장 확장 이전
▶ 2018년 제작되는 경유차, 질소산화물 검사 받는다
▶ 렌터카업체 "보험 표준약관 개정은 위헌 주장"
▶ 국토부, "고령 택시기사 안전관리 강화 필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