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업체들이 미국발 금리인상 기대와 대규모 자본확충 부담을 덜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일제히 강세입니다.17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생명은 오전 10시 46분 현재 어제보다 4.02% 오른 11만 6,500원에 거래됐습니다.한화생명은 5.79%, 미래에셋생명 3.65%, 동양생명 1.54%로 동반 상승에 나섰습니다.국제회계기준위원회 IASB는 당초 보험사의 장래이익을 부채로 분류하려던 것을 자본으로 인정하도록 IFRS17 기준서 내용을 수정할 방침입니다.국내 생명보험사들은 감독당국이 신지급여력제도에서 이를 받아들이게 되면 부채 증가로 인한 자본 건전성 우려를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청래, `길라임 박근혜` 패러디 "미르재단 로고? 제가 용띠라서.."ㆍ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최창엽 "개미지옥에 빠진 지 4년"ㆍ조응천, `박근혜 길라임` 의혹 언급 "상상 그 이상"ㆍ朴대통령 엘시티 엄중 수사 지시...최순실 정국 무너질까?ㆍ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서면조사’..검찰 특수본 “대면조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