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9월들어 전달보다 소폭 낮아졌습니다.한국은행은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1.7로 전달보다 0.1p 소폭 하락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낙관적 관점이 비관적 관점보다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특히 가계의 소비지출전망이 107로 전달보다 1p 개선되며 지난 1월 이후 8개월만에 가장 높아졌습니다.반면 현재경기판단(-2p)과 향후 경기전망(-2p), 취업기회전망(-3p)은 모두 전달보다 하락했습니다.소비자들이 향후 1년간 기대하는 물가상승률은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달보다 0.1%p 높아진 2.5%로 조사됐습니다.향후 1년간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으로는 공공요금(53.7%)과 집세(42.2%), 농축수산물(33.3%)이 꼽혔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약촌오거리 살인사건 ‘10년간 억울한 최씨 옥살이’ 누가 보상해주나?ㆍ열애 이시영 “온 국민이 인정해”....얼굴도 핏도 갈수록 예뻐져ㆍ`라디오스타` 서인영이 크라운제이와 맺은 비밀 약속은?ㆍ실종 초등생 “미스테리로 남을까”...팔달교에서 그날 무슨 일이?ㆍ‘아모레퍼시픽 회장 고발’ 메디안 치약 소비자들, “국민 1/4 잠재적 피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