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환매조건부채권을 3천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환매조건부채권(RP)은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고객에게 팔고 일정기간 후 이자 등을 합해 은행이 다시 사주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상품입니다.이번 상품은 신용등급 AAA인 우량 채권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채권(MBS)을 매도대상으로 한정하며 안정성을 높였습니다.계약기간은 91일부터 180일까지 일 단위로 정할 수 있으며 91일 이상 180일 미만은 연 1.4%, 180일은 연 1.5%의 금리를 적용합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으로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단기간 고금리 자금운용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혀를 차게 되는’ 현직 부장판사 ‘추악함’...실명 공개 안하는 까닭ㆍ‘테러리즘’ 공포 런던, “1명 사망 6명 부상” 관광객들 ‘불안해’ㆍ‘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어느 순간 좋았다" 직접 밝힌 열애-결혼ㆍ“블랙박스가 진실을 말하다” 뺑소니 혐의 추가...시민 반응은?ㆍ강수지, 김국진 뜻 밖의 잔근육에 `깜짝`… `불청` 속 리얼 로맨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