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가 계속되면서 국제선 항공 유류할증료의 0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1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8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0원으로 책정됐다.작년 9월부터 12개월 연속 0원인데 이는 국제선 유류할증료 제도가 전 노선으로 확대된 지난 2005년 7월 이후 최장기간 0원 행진을 이어가는 것.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하고 150센트 아래로 내려가면 면제한다.8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6월 16일∼7월 15일 싱가포르항공유의 평균값은 배럴당 56.95달러, 갤런당 135.60센트로 150센트를 밑돌았다.반면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에 이어 다음 달에도 1100원으로 책정됐다.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갤런당 12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유력, 진부한 정체 공개? "너무 뻔한 거 아냐?"ㆍ영동고속도로 사고, 피서 떠났던 20대女 4명 사망…원인은 졸음운전?ㆍ`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고백 눈길 "임재범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불렀어"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화성 초등생 학부모, 교사 머리채잡고 뺨까지 "대답이 퉁명스러워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