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이 설립 후 처음으로 해외 기업에 투자했습니다.카카오는 케이벤처그룹이 SCI(Satoshi Citadel Industries)의 송금과 모바일 지갑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를 진행했으며 지분 40%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습니다.SCI는 비트코인 기반의 필리핀 핀테크 벤처기업으로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필리핀과 싱가폴, 미국에서 이용자를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카카오는 SCI가 비트코인을 활용해 필리핀의 복잡한 송금 과정과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YG 퀄리티 높은 ‘새 걸그룹’ 탄생...실력있다 벌써 소문났네!ㆍ`연예계 복귀` 박잎선, 송종국과의 이혼 사유? "재산분할 보면 알 수 있어"ㆍ‘제비 알바’ 충격...성적 욕구에 눈 먼 남성들 상대 ‘황당 사기’ 덜미ㆍ섬마을 여교사만? 섬마을 여간호사도 “무섭고 두려워요”ㆍ진범 잡혀 ‘억울함 풀릴까’...9년만에 석방 “사형은 안돼” 목소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