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이 처음 참가한 부산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를 포함한 2대의 신차를 공개했다.

2일 공개된 TGS 27t 덤프는 에어 서스펜션에 1+3 액슬 타입을 적용해 최적의 하중 배분을 구현했다. 또한 제4축에 조향과 리프팅이 가능한 액슬을 적용해 타이어 마모를 방지하고 27t, 18㎥의 초대형 적재함을 탑재해 1회 운행시 적재량을 증가시켜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 최초 공개한 TGM 중형 카고는 동급 최대 크기의 대형 LX 캡 사양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에어 서스펜션과 전륜 스프링을 적용해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며 안전하게 적재물을 운송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력성능은 최고 290마력, 최대 117㎏·m로 12단 기어를 적용해 어떠한 지형에서도 여유롭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인 관람 기간 동안 모터쇼 현장에 마련된 만트럭버스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에 마련된 QR코드 이벤트 참가자와 만트럭 제품을 문의하는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즉석에서 만트럭에 탑승한 모습을 촬영해 사진으로 담아준다.

[2016 부산]만트럭버스, 신형 트럭 2종 공개

부산=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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