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일 EXR의 플래그십 스토어 The X House에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The X Lab’의 세 번째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세 번째 ‘The X Lab’ 전시에서는 지난해 10월 The X House 오픈과 동시에 선보였던 ‘KRINK X JUEK’ 전시를 시작으로 2016년 3월 ‘Cleon Peterson’에 이은 108의 작품이 공개됐다.108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5월초에 방한하여 EXR의 플래그십 스토어 ‘The X House’의 가로 7.7미터 세로 2.7미터의 규모의 1층 외벽에 동그라미 형태와 컬러풀한 색채를 사용하여 순환하는 사계절을 함축한 ‘BEFORE AND AFTER THE ZERO’ 타이틀의 페인팅을 직접 작업하여 5월 10일에 대중에게 공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108과 EXR의 아트디렉터인 Renato Montagner(레나토 몬타네르)가 함께 프레스/VIP 행사에도 직접 참석했다. 108의 아트 월 프로젝트 전시와 함께 그가 디자인에 참여한 캡슐 컬렉션도 함께 론칭하였다. 이번에 선보인 레인 코트(Rain Coat)는 화이트, 블랙 컬러로 108의 페인팅 일부분을 가슴과 코트 뒷면에 프린팅 하여 블랙 컬러 200개, 화이트 컬러 50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진행될 아트 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일부 작품들을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아트 월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아티스트인 108과 함께 9월에 예정되어 있는 루크 펠리티에(Luke Pelletier)의 작품까지 3층 갤러리 ‘The X Lab’에서 감상 할 수 있다. 108의 아트 월 전시는 8월 말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EXR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The X house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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