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편두통의 원인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배우 홍은희는 과거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당시 홍은희는 사격술을 앞두고 편두통으로 고통스러워했다. 편두통 약까지 복용했지만 버티기 어려웠다. 홍은희는 눈물을 흘리며 "하는 데까지 해보겠다"고 끝까지 훈련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교관은 홍은희를 열외시키고 안정을 권했다. 이처럼 편두통은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편두통에 취약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5일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편두통 환자는 2010년 47만9천명에서 2015년 50만5천명으로 5년 사이 5.3% 증가했다. 특히 50대 여성이 가장 많이 편두통에 시달렸다. 인구 10만 명 당 편두통 진료인원은 50대 여성이 1,95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1,905명), 40대(1,791명) 순이다. 남성은 80세 이상(1,182명), 70대(1,75명), 60대(738) 순으로 조사됐다.지난해 편두통 환자 중 여성은 71.4%(36만1천명)으로, 남성(14만4천명)보다 2.5배 많았다. 이는 여성호르몬이 편두통과 관련이 있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데일리뉴스팀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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