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드라마 `질투의 화신` 대체작으로 `공항 가는 길`(가제)을 검토 중이다.10일 오전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공항 가는 길`의 편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질투의 화신`은 조정석, 공효진이 출연을 확정한 작품. KBS는 당초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8월 수목드라마 편성을 검토 중이었으나, SBS 편성이 확정됨에 따라 대체작을 논의하게 됐다.`공항 가는 길`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기혼남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릴 작품으로 영화 `봄날은 간다`를 집필한 이숙연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한편 `공항 가는 길`의 편성이 확정될 경우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8월에서 9월 사이에 첫 방송될 전망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산 대부도 조성호, 얼굴공개 후폭풍…가족ㆍ지인까지 ‘신상 탈탈’ㆍ‘실제 연인’ BJ·매니저 알몸과 성관계 장면 내보내...심지어 팬미팅도?ㆍ미란다 커, 145억 초호화 저택 구입…에반 스피겔과 결혼 임박?ㆍ최유정 변호사 누구? 정운호 전관로비 의혹 `전격 체포`ㆍ이라크서 차량폭탄 테러, 현장보니 `참혹`…11명 숨지고 40명 다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