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협력사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6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부품, 정비·판매, 설비·원부자재 협력사 등 총 325개의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협력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차례로 열립니다.현대·기아차는 전국적으로 약 2만5천여명의 청년과 중장년 인재가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박람회와 연계 채용될 인재들을 포함해 올 한해 협력사들이 총 1만8천여명을 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기에 지난 2012년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언니`라고 부른 빅토리아 베컴 "한국 쿨하다" 극찬ㆍ악플러 30여 명 고소 "용서 못해"...FNC `레드카드` 꺼낸 속사정ㆍ‘돌아저씨’ 이하늬, ‘서빙녀’로 변신..“군더더기 없는 몸매 놀라워라”ㆍ유통주식 수·비율 적으면 매매거래 정지ㆍ[공식입장] `운빨로맨스` 류준열 출연 확정 "황정음과 호흡"ⓒ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