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사이버·금융범죄 예방과 피해자보호 기반 마련을 위해 경찰청과 힘을 모읍니다.윤종규 KB국민은행장과 강신명 경찰청장은 오늘(10일) 경찰청 제2 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은 비대면과 온라인 금융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구체적으로 국민은행의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화면에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의 사기이용계좌 조회서비스를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링크를 제공하고 금융범죄 예방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윤종규 행장은 "경찰청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금융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검찰조사` 손석희, `뉴스룸` 평소대로 진행 "흔들림 없다"ㆍ中 랭킹1위 커제 "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에 승리 거의 불가능"ㆍ`정글의법칙` 통가편 심상치 않은 인기...역대급 라인업 덕?ㆍ中 랭킹1위 커제 "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에 승리 거의 불가능"ㆍ여자축구 대표팀, 베트남에 4-0 완승… `유종의 미` 거뒀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