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무회의에서 누리과정 예산안 논의 중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한 발언에 대해 불쾌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현 수석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린다.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현 수석의 재산은 15억6,342만원이었다.박 시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 수석이 국무회의 후 나오는 자리에서 "서울시장은 국무회의를 국회 상임위처럼 활용하려고 하느냐"고 한 데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박 시장은 "저는 국무회의 의결권은 없지만 참석, 발언권이 있다. 국가적 사안에 대해서도 발언하라는 법적 자격으로 참석한 것인데 옆 사람 다 들릴 정도로 그렇게 말하면 오히려 대통령을 부끄럽게 하는 행동이고 서울시민에게 사과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경실 "남편 성추행 사실무근" 반박하더니? "법정구속 10개월"ㆍ임우재 이혼소송 `확 달라진 두 사람`...누구 말이 맞을까?ㆍ서울 용산역 주변 개발 `활기`…대형 개발만 8곳ㆍ석현준 “역시 석라탄”...마치 영화처럼 “포르투 데뷔골 선물”ㆍ설 귀성길 오늘 3시부터 혼잡 예상, 안 막히는 시간 언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