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인천지역 두 번째인 송도 전시장(운영:위본오토모빌)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닛산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해돋이로 157)에 위치한다. 총 4대의 전시가 가능하며 독립된 상담실 및 라운지도 마련했다. 신규 전시장이 자리잡은 송도신도시는 국제업무지구, 국제학교 등 탄탄한 지역기반과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입차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게 닛산의 설명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접근성이 좋은 송도 전시장은 인천에서 닛산 브랜드와 라인업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송도 전시장 개장으로 총 23개의 전시장을 갖추게 됐다.

한국닛산, 송도 전시장 개장..인천서 두 번째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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