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윤지원, 본격 `홍설 코스프레`...역대급 분노 유발 캐릭터 예고(사진=tvN)[조은애 기자]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의 같은 과 동기 손민수(윤지원)가 역대급 분노 유발 캐릭터로의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극 초반, 손민수(윤지원)는 매사 자신감 없고 소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홍설(김고은) 주위를 맴돌며 곤경에 처한 그에게 호의를 베풀기도 했지만 모범생의 이미지와는 달리 `조별과제 잔혹사`에 당당히 한 몫 할 정도로 자립심도 약하고 의존성 강한 캐릭터의 전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해왔다.그런 손민수가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재등장할 전망이다. 앞서 방송된 7화 예고편에서 마치 도플갱어가 된 것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홍설을 따라한 손민수의 모습이 짧게 전파를 탔다. 이는 원작 팬들 사이에서도 분노를 유발하는 캐릭터로 꼽히는 손민수의 에피소드인 만큼 극 전개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손민수 역을 열연 중인 윤지원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자신감 없는 말투와 불안한 시선 처리를 제대로 소화하며 웹툰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으로 본격적인 연기를 펼칠 그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타벅스 커피값 비싼 이유 있었네ㆍ구로역, 20대 남성 투신 사망…출근길 대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제주공항 50시간째 마비…낮 12시 강풍·대설주의보 해제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