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MAMA’ 백지영, 여자가수상-베스트OST상 2관왕 영예
[양자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2011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마마’)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솔로 여가수의 자존심을 지켰다.

백지영은 11월29일 오후 7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마’에서 ‘여자 가수상’과 ‘베스트 OST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여자 가수상 후보인 지나, 아이유, 서인영과 베스트 OST상 후보인 아이유, 임재범, 태연, 허각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얻은 결과라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이로써 백지영은 11월24일 열린 ‘2011 멜론 어워즈’에서 ‘뮤직스타상’을 수상한데 이어 총 3개의 상을 휩쓸며 아이돌 그룹 속 솔로 여가수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에 백지영은 “제가 두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됐는데 너무 모자란 저에게 두 번이나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 축하해 주신 모든 후배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겸손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올 한 해 정규 8집 앨범 ‘PITTA’의 타이틀곡 ‘보통’과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까지 방송 3사의 OST를 모두 섭렵했다. 특히 1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그 여자’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다. (사진출처: Mnet '마마'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효리 이상순 열애 인정, 김동률 등 절친과 함께 자주 만나
▶ '힐링캠프' 오연수, 훈남 아들 영상편지에 너무 놀라 눈 땡글!
▶ 오연수 졸업사진 공개, 청순한 차도녀 느낌 “말 못 거는 이유 알겠어”
▶ '천일의약속' 수애, 순백의 웨딩드레스! 숨 막히는 여신 미모 폭발
▶ '청룡영화제' 미소천사 공유, 오빠동생 이민호-박보영 등 눈호강 실컷!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