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가 재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약ㆍ바이오주(株)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14일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제약ㆍ바이오 업종으로서는 슈퍼판매가 다시 추진된다는 기대감이 `마른 땅에 단비'와도 같다. 슈퍼판매가 현실화되면 유통 채널 확대로 제약업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의약품의 매출 비중이 큰 동아제약[000640]과 소비재 유통채널 인프라를 갖춘 유한양행[000100]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