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사 63주년을 맞는 금호고속(대표이사 이원태)은 1946년 택시 두 대로 출발해 고속버스,직행버스 등 총 1209대로 전국 188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운송기업이다. 해외에도 진출해 중국 내 톈진 상하이 등 10개 지역에서 800여대 차량으로 140여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2007년에는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에 합자사를 세웠다.

금호고속의 중점 경영목표는 고객만족 경영이다. 고객 서비스는 차량 청결에서 시작된다. 차량은 곧 회사의 얼굴이라는 인식아래 모든 차량은 세차 후 운행을 통해 고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차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고객 전담부서인 고객만족팀을 운영,고객 불편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했다. 이 같은 전사적 고객 만족활동을 통해 KSC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한국능률협회) 4년 연속 1위,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한국표준협회)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안전운행에도 앞장서 국토해양부로부터 7년 연속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금호고속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탄받지 않는 경영,협력사와 상생협력,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헌혈운동,문화예술 지원,아름다운 노사문화,환경 · 안전경영 등을 7대 실천과제로 삼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팀 및 영업소 단위로 복지관과 양로원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2009년 4월부터 서울문화재단과 제휴해 '문화가 흐르는 버스'를 테마로 문화예술활동도 펼치고 있다. 장애인 고용확대,NGO 등과 연계해 장애인의 날,노인의 날 등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사회공헌활동 및 윤리경영 전담조직인 윤리경영팀을 2006년 1월 사장 직속부서로 신설했으며 각 팀과 영업소,동호회별로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활동하고 있다. 매월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실적을 팀,영업소 평가지표인 윤리지표에 포함시켜 실적을 체크하고 있으며 연말 성과평가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