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와 태광 등 관이음새 업체들이 수주확대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 9시25분 현재 성광벤드는 6.4% 오른 2만3850원, 태광은 4.5% 상승한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중동의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가 재개되면서 성광벤드는 월간 170억원 수준이던 신규 수주물량이 연말께 250억~3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광도 올 3분기 신규수주 물량이 2분기에 비해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