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기업이미지(CI)를 새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섰습니다. 이번 CI는 기존 CI의 고유 색상과 로고 타입을 그대로 살리는 한편, 젊음과 도약, 열정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형상화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와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AEP)의 인수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호림 오비맥주 대표는 "새 CI와 PRIDE 선포를 계기로 강력한 성장 드라이브를 걸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발판삼아 제2의 도약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