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5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64포인트 하락한 8천675에 마감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포인트 내린 1천825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1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4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상품주 중심으로 차익실현매물이 몰린데다, 지난달 민간 고용 감소폭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