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이 TTL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료를 할인합니다. SK텔레콤은 이와 같은 '시네마더블할인제'를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전국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영화관 등 총 62개 영화관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할 경우 적용됩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존 멤버십 고객에게 관람료 1천원의 영화 할인 혜택이 제공됐으나, 더블할인제 시행으로 TTL 멤버십 고객은 등급에 관계없이 관람료와 팝콘 콤보세트의 할인 혜택을 확대 적용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