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올해의 경영환경이 서바이벌 게임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확보와 인수합병 추진으로 시장을 선점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웅렬 회장은 새해를 맞아 "정확한 역할 분담과 철저한 실행을 바탕으로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해 조직전체의 힘이 최적화되도록 할 것"을 강도높게 주문했습니다. 코오롱그룹은 또, 물 사업에서 국내 최고 입지를 확실히 다지는 동시에 세계 시장을 향한 교두보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