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3:05
수정2006.04.03 13:07
범한여행(대표 여성구)은 '다시 가고 싶은 여행,다시 찾고 싶은 여행사'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최고의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얘기다.
레드캡에는 '업계 최초'란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1998년 '레드캡'이라는 여행사 브랜드를 처음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인기 신혼여행지로 떠오른 괌 현지에 직영점을 개설하고 괌 여행 사이트(www.guamredcap.com)를 오픈한 것도 레드캡이 처음이었다.
그 결과 레드캡은 5년 연속 괌 송출실적 1위를 차지했다.
업계 최초란 수식어는 또 있다.
사내 '여행대학'이 바로 그것이다.
이곳을 통해 1백70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여행에 관한한 최상의 정보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매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여행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우수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허니문 전문 사이트(www.redcaphoneymoon.com)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는 예비신혼부부들이 많이 접속한다.
허니문여행은 물론 결혼정보까지 제공하고 상담도 해주는 등 전문 사이트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범한여행 레드캡은 최근 '비전 2010'을 선포하고 최고의 여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변신을 모색중이다.
TOP 정신이 이를 잘 말해준다.
TOP은 신뢰(Trust),열린 마음(Openness),열정(Passion)의 약자다.
열린 마음과 열정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내겠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