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은 세계 일등 사업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20일 LG전자 후이저우(惠州)법인의 '광스토리지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LG전자는 광스토리지 시장에서 5년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 2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구 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후이저우시(市)는 LG가 지난 93년 중국에선 처음으로 공장을 세운 곳"이라며 "일등 사업 달성과 함께 후이저우시가 자랑하는 최고의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