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현재의 콜센터 기능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대전에 대규모 제2콜센터(대전콜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 둔산지역에 설립되는 이 콜센터에는 상담원 등 1천140여명이 근무하게 되며 오는 5월부터 부분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오는 7월까지 대전콜센터에서 근무할 상담원을 단계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hncbworld.com,www.kookminbank.com)를 통해 1차 신규 상담원 채용신청을 받는다.(☎02-2187-7502)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