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채권기관이 총 1조8천4백억원을 지원한다.

건설교통부는 31일 오전10시 주택은행 회의실에서 열린 채권기관협의회에서 22개 채권기관이 전체 채권액 1조5천7백56억원의 35.6%인 5천6백9억원을 출자전환하고 나머지 1조2천7백91억원은 국민주택기금에서 신규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