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자회사로 지난해 11월 설립된 사이버 로펌 로앤비의 슬로건이다.

로앤비는 설립당시 전문 로펌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사이버로펌으로 화제를 모았던 곳.

생활법률 및 기업법률 콘텐츠 그리고 각종 법률과 판례 등 수십만건의 법률정보를 제공하는 로앤비를 이끌어가는 핵심에 ''컨텐츠개발팀''이 있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발된 팀원들은 모두 사법고시 1차에 합격했거나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있는 법률 전문가들이다.

컨텐츠팀이 구성된 것은 회사가 정식 설립되기 전인 지난 4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변호사 판사 등 전문가들이 만족할 만한 법률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게 이들의 과제였다.

그 결과 첫번째로 탄생한 것이 생활법률 및 기업법률 사례.

현재까지 3천3백여건에 달하는 사례들이 개발됐다.

전문가들을 위해서는 국내 시행중인 3천5백여개의 법령과 하급심을 포함한 10만여개의 판례 전문정보,9백여개의 법률서식,법률뉴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단일 법률 정보검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외에도 ''영화속 법률이야기''나 ''연예인관련 사건 해설''''법조인들 생활이야기''등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법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정책제안 연구용역도 추진해 연구소로의 위상을 키워가고 있다.

높기만 했던 법률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추는 일을 하고 있다는 데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것이 컨텐츠개발팀의 공통된 생각이다.

임장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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