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인 21일 주식시장은 지난 주말에 비해 주문건수가 줄어든 가운데
시세는 전반적으로 약보합권에서 형성되고 있다.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대비 2.72포인트 하락한 660.59로 시초가를 형성했다.상한가 22개등 297
개종목이 오름세,하한가 26개등 154개종목이 내림세를 보여 지수하락에
도 불구하고 오른 종목이 많다.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가 내림세를 주도
하고 있는 것이다.
은행 증권주는 약보합세,건설 무역주는 보합선에서 종목별로 혼조세
를 보이고 있다.대형제조주는 약보합세를,내수관련주는 섬유 제약등 실
적호전이 예상되는 저가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큰폭의 오
름세를 나타내고 있다.중소형 전기전자주도 강보합세를 시현하고 있으
며 저PER(주가수익비율)주는 거래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소폭의 오름세
를 보이고 있다.
국민주인 포철주와 한전주는 각각 200원 300원 내렸다.(주)대우가 10
0원 하락하면서 8만3,000여주가 거래돼 거래량 수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