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원이 지역구 유지들로부터 40여억원의 사업자금을 빌린뒤
부도가 나자 자신의 재산을 친척.직원등 명의로 빼돌린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게되자 잠적했다.
서울지검은 15일 정일룡씨(51.민자 동작3선거구)를 사기혐의로 수배하고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