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프로그램 개발활동이 활발해져 상반기중 작년같은 기간보다 30%
늘어난 1천3백82건이 등록됐고 한국전자통신연구소및 한국통신이
최다등록업체및 기관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상반기중 등록된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용이 4백95건으로 전체의 35.8%를 차지,가장 많았고 사무관리용은
16.4%인 2백26건으로 집계됐다.

이들 프로그램의 60.9%인 8백42건은 PC(개인용컴퓨터)용,19.3%인
2백66건은 중대형용으로 개발됐다.

이로써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컴퓨터프로그램등록실에 등록된
컴퓨터프로그램은 모두 8천6백23건으로 늘어났다.

업체별로는 상반기중 한국전자통신연구소와 한국통신이 공동으로
1백34건을 개발,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