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채권시장에서는 회사채 발행물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최근들어 회사채 발행수익률이 유통수익률을 웃도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발행물량 가운데 유통시장으로 출회되는 매물이 많지않았다.
또한 투신이 여전히 관망하는 태도를 보인 점도 수익률의 안정에 영향을
끼쳤다.
특수은행과 시중은행의 신탁계정에서 주로 3년만기 회사채를 매수한데
반해 보험사사들은 4,5년만기 회사채의 매수에 주력하는 양상을 보여
대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