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6월1일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사실상 탈당 및
신당창당을 선언한 이종찬의원의 징계처분을 확정, 출당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민자당의 김영구사무총장은 30일오후 "이의원이 신당창당
방향으로 나가는한 재고의 여지가 없다"며 "오는 6월1일
3최고위원과 당4역이 참여하는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이의원
에 대한 징계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