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정책문제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할 한국조세연구원이 오는 7월 문을
연다.
30일 재무부에 따르면 박사급 연구원 20명을 포함, 모두 60여명으로 구
성될 이 연구원은 조세부담수준, 조세체계, 통일에 대비한 통일재원조성
등 중장기 조세정책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 이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재무부는 이 연구원의 개원을 위해 재무부차관을 위원자으로 하는 설립
위원회를 구성, 지난 22일 1차회의를 가진데 이어 내달중에는 정관.사업
계획 및 예산등을 확정하고 이사 감사등을 선임한 뒤 연구원도 모집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