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에 대한 기능인력 확보 및 기술
개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13일 중진공 발표에 따르면 이제까지 별도로 실시해온 자금지원을
비롯, 생산자 동화지도, 경영.기술 생산현장지도, 최고경영자 합동연수 등
각종 지원제도를 종합 적으로 연계해 지원키로 했다.
중진공은 인력 및 기술집약적인 업종이 많이 입주한 20개 농공단지에
대해 중점 지원하면서 공장자동화나 사무전산화를 추진하는 업체에게는
업체당 3억원을 지원하 고 단지내 업종 특성에 맞게끔 기술과 경영지도를
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전국에서 농공단지로 지정된 곳은 2백49개에 총
지정면적은 1만1천74평으로 3천2백48개 업체가 입주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