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고압선 애자 폭발, 20분간 불통
에서 청량리발 수원행 S535 전동차(기관사 박영복. 39)가 역구내로 진입
하는 순간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고압선에 스파크가 발생, 고압선을
받치고 있던 애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철을 기다리고 있던 김춘희씨(30. 여. 경기도 부천시 남구
괴안동 91)가 애자파편에 발목을 다쳤으며 서울-수원, 서울-인천행 하행선
전철운행이 20 25분간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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